[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부주의 및 전기적 원인 등으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주택화재예방 3GO」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계양구내 주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2건(27.6%)으로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61건(61.5%), 전기적 원인이 59건(22.5%)으로 전체 주택화재의 8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기시설 화재 피해현황은 전체화재 대비 인명피해 17명(44.7%)이 발생해 사망 6명(85.7%), 부상 11명(64.7%)으로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 걸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예방 캠페인 및 화재예방 활동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전철역 승객 대상 ▲방문한 민원인 및 간부 현장예찰 등 소방대상물 방문 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 및 전기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이는 시민들이 평상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화재였다.”며, “이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만들고자 주택화재예방 3GO(뽑고ㆍ담뱃불 끄고ㆍ가스밸브 잠그고 내용)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