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청렴모니터단 200명 모집
서울시, 시민 청렴모니터단 200명 모집
불투명 업무처리 신고, 부패요소 발굴, 아이디어 제안 등의 임무 수행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2.26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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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가 제1기 ‘시민 청렴모니터단’ 요원으로 활동할 시민 200명을 2월 27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대한뉴스

 

 ‘청렴 모니터단’ 은 깨끗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반부패 추진의 전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민 혹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고등학생 이상)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발대식을 거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모니터 활동을 벌인다.

 

모니터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은 청렴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모든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민원업무나 시 주관행사, 행정서비스 등을 경험하면서 발견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절차나 사례, 부패 취약요소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 창구를 통해 신고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모니터단의 역할이 감시와 신고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제자리에서 묵묵하고 성실히 일하지만 부각되지 않는 청백리 공무원을 제보하고 더욱 청렴한 서울을 위한 크고 작은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시는 시민의 신고 및 제안을 검토하여 타당한 의견은 시정에 즉각반영하고 조치결과를 시민과 조직원에게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지원한다. 시정 견학 및 청렴 콘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청렴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반부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별 활동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종료 후 평가회를 통해 활동 내용 공유 및 피드백 활동도 진행된다.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포상금과 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시는 이번 모니터단의 운영을 통해 청렴 행정의 수혜자인 시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청렴’ 의 의미를 파악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니터단에 지원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hansunmi3@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신청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선발절차 완료 후 서울시청에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희은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모니터단을 통해 전해지는 시민들의 제안에 귀 기울여 함께 ‘청렴특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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