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 4차 총회 개막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 4차 총회 개막
  • 대한뉴스
  • 승인 2006.09.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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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Political Parties) 제4차 총회개회식이 열렸다. 이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이번총회는‘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열린우리당(의장 김근태)과 한나라당(대표 강재섭)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아시아 40여개국 100여개 정당 대표 5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_박주희

대통령 영상 메시지

Video Message from H.E. President Roh Moo-hyun


Congratulations for opening th 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Political Parties. I welcome all delegates from Asia and other parts of the world. There is great significance in that this Conference is being jointly hosted by the Korean government's ruling and main opposition party.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 총회를 축하 드립니다. 각국에서 오신 정당 지도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한국의 여야 정당이 함께 준비해서 더욱 뜻 깊은 것 같습니다.


It's difficult to predict the future direction of Asia. However, one thing we are sure is that we must head in a certain direction. Such future direction is one where people peacefully co-exist without fear and cooperate for prosperity.

아시아는 어디로 갈 것인가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는 분명합니다. 모든 나라가 평화에 대한 불안감 없이 공존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번영을 누리는 미래가 바로 그것입니다.


In this respect, trust plays an important role. In order to build trust, discussions are primarily necessary. We should have face-to-face discussions to increase our level of understanding of one another, thereby overcoming mistrust and misconception. This will open ways leading to news solutions.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신뢰를 쌓기 우해서는 우선 대화해야 합니다. 만나서 대화해야 하고 이해가 깊어지고 그러면 불신과 오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없던 길도 열리게 될 것입니다.


Another important thing is practice. We should have respect for one another and invest efforts to achieve universal values through our actions. This will enable us to form true friendships. With confidence that politicians of all countries will take the first step in taking such actions, I anticipate this conference to be a valuable opportunity to increase mutual understanding and cooperation among all countries of Asia. Thank you.


또 하나, 실천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랬을 때 서로를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총회가 아시아 국가 간에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정당 국제회의(ICAPP)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제4차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ICAPP)를 서울에서 개최 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각국의 정당 대표단이 참석 했다.


아시아는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거대한 대륙 이다 그 어느 대륙보다 발전의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아시아 각국은 종교와 민족간의 갈등, 가난과 저개발 등으로 분쟁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시아 대륙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모든 아시아인의 염원인 평화와 공동번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교류․협력은 물론 의회, 정단간의 교류와 협력도 활성화되어야 한다.


아시아정당 만남은 소통이며, 소통이 원한할 때 상호이해와 협력의 기틀도 마련될 수 있을 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정당 국제회의는 아시아 각국이 정치와 종교, 문화와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신회와 협력의 기틀을 다져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각국 정당들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경험 공유는 아시아의 전반적인 민주주의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인류 4대 문명 중 세 곳의 발상지였던 아시아는 그 어느 대륙보다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적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풍부한 자원과 우수한 인력도 아시아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최근 아시아 각국의 눈부신 경제성장도 아시아의 변화와 도약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앨빈 토플러, 폴 케네디 같은 세계적 미래학자들은 정보산업과 지식산업 시대를 맞아 역사와 문화적 전통이 깊은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아시아의 잠재력과 역독성에 대한 평가이자 믿음이라고 생각 한다.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가 각국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개척하는 기관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의 각 정당도 아시아 여러 나라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선포 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의장은 존경하는 아시아 정당 대표 여러분, 국내외 귀빈 여러분,그리고 40억 아시안 여러분께 4천8백만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여러분을 환영 했고 이어 오늘 우리는 2004년 북경회의 이후 2년만에 제4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를 갖고자 이 자리에 모였 저는 지난 200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회의를 바로 이 곳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 열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우리는 오늘 40억 아시안이 ‘더불어 함께 사는 꿈’(共榮)을 이루기 위해,‘아시아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시아 평화의 꿈은 아직 먹구름에 가려 있습니다. 아시아는 아직 ‘슬픔과 절망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그 도전은 바로 전쟁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그리고 레바논. 아시아를 떠돌고 있는 전쟁의 도전은 40억 아시안의 꿈을 짓밟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은 만성적 빈곤과 불균형입니다.수십억의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재화와 부는 마치 나침반이 북극을 가리키듯 피라미드 꼭대기에만 쌓여가고, 가난과 빈곤은 광할한 사막의 모래처럼 아시아 곳곳에 번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견고한 경제성장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가야 할 길이 아직 험하고 멉니다.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과 문화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40억 아시안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인간의 존엄과 영혼의 가치를 지키기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화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아시아 정당 대표 여러분.전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일구는 것도 정치입니다.가난과 불균형을 해소하고 번영을 만들어 가는 것도 정치입니다. 이번 아시아정당국제회의를 통해 아시아의 정치가 전쟁의 정치가 아닌 평화의 정치, 빈곤과 기아의 정치가 아닌 희망과 번영의 정치가 되도록 지혜를 모읍시다.저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가 아시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를 만드는 것이나, 아시아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한데 모아 ‘새로운 아시아의 길’을 여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회의가 평화의 아시아를 향해 한발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불행한 과거를 넘어 미래로 전진해야 합니다. 더 이상 과거의 문제로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을 확인하는 회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아시아가 돼야 합니다. 특히 북한 핵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의 울타리 안으로 안내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에너지 분야의 지역협력과 ARF를 비롯한 안보대화를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협력을 강화합시다. 역내 국가 사이에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금융분야 협력과 같은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공동 번영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분야 협력의 제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아시아 정당 대표 여러분, 국내외 귀빈 여러분.대한민국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의 향기를 만끽하고, 대한민국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제교류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스자이텔재단,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UNDP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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