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티베트고원에 마카오 크기 태양광발전소 건설
中國 티베트고원에 마카오 크기 태양광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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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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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중국이 티베트고원에 마카오 크기만한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 중국이 칭하이(靑海)성의 황하(黃河) 발원지 부근에 건설 중인 룽양샤(龍羊峽) 태양광 발전소를 확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대한뉴스

 

나사 랜드샛 8호 위성이 2013년 4월과 지난달에 각각 촬영한 이들 사진은 4년 만에 이 일대가 400만개의 태양광 패널을 갖춘 발전소로 변모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인 27㎢ 면적의 이 태양광 발전소는 마카오 면적(30㎢)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2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850메가와트(㎽)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나사의 이 위성사진은 중국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도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은 근래 태양광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스모그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말 현재 중국의 태양광 발전 총량은 77.4기가와트로 이미 세계 최대의 태양에너지 생산국 자리에 올라섰다고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밝혔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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