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한-호주 FTA 제1차 예비협의" 결과가 나왔다.
1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상품양허, 무역구제(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위생검역 및 기술장벽, 원산지 및 통관절차, 서비스 및 투자, 정부조달, 전자상거래 등 FTA 대상 분야별 양측 기본 입장 및 협정 반영 요소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러나 한편,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은 지적재산권, 경쟁정책, 노동 및 환경, 분쟁해결, 협력(에너지, 산림 등) 분야를 포함하여, 상품, 서비스및 투자 등 분야별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갖기 위해 제2차 예비협의를 12.15(월)-17(수)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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