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일 평생학습센터 3층 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시민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민교육은 인문교양 4개 과목 85명, 문화예술과목 18개 과목 364명, 자격증 3개반 55명, 문해교실 15명 등 전체 519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이와는 별도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주말강좌, 시민대학 등 교육 분야별 다양하고 유익한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교육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교육은 시민들의 경제활동 촉진과 건전한 여가선용과 올바른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증, 기초 문해 등 4개 분야 26개 과목으로 편성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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