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사단법인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와 기증행사 실시
한국철도공사, 사단법인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와 기증행사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6.09.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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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 9일 사단법인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이사장 박찬석)’와 공동으로 고양지역 아동복지센터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중고자전거 270대를 기증했다

사단법인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이사장 박찬석)”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9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내동에 위치한 수도권차량관리단에서 ‘사랑의 자전거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도공사와 사단법인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는 이날 행사에서 공공장소에 버려진 자전거들을 수리해 마련한 자전거 270여대를 고양지역 아동복지센터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자전거를 기증받은 어린이들은 행사후 차량관리단 내 도로에서 자전거 행진을 펼치고, KTX 정비고에서 첨단정비시설도 견학했다.

또한 박찬석 이사장은 아파트단지에 방치및 폐기되어 환경을 훼손시키는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수거하기 위하여 대한주택 관리사협회 고양지부와 자전거수거협약식도 체결했다.

이치범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사단법인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이사장인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 정용완 수도권차량관리단장등과 고양지역 아동복지센터 회원 270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자전거 나눔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주변의 이웃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도시교통문제 해결 및 에너지절약에 일조 할 것이며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사단법인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는 자전거나눔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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