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 이하 기념재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재청, 전라북도 및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생생(生生)문화재’사업을 추진한다.
기념재단은 정읍황토현전적(사적 295호), 정읍전봉준유적(사적 293호) 등 전북 일대 동학농민혁명 관련 문화재를 활용한 답사 체험(9회), 동학농민혁명 테마 국악 공연(1회), 포토존(상시) 운영 등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업 내용은 △ 작가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투어(1박 2일 유적지 답사/ 3회) △ 전봉준과 그의 동지들을 찾아서(테마 1일 유적지 답사/ 6회) △ 황토현에 울려 퍼진 농민군 함성(국악 공연) △ 동학농민군이 되다!(동학농민혁명 테마 포토존) 등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기념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 공지사항(교육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를 작성한 뒤 참가비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념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를 토대로 한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체험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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