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 정찬우)는 오는 3월 15일 증권․선물·자산운용사, 연기금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코스피200 지수산출방법론 개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의 시장대표성 및 상품성 강화를 위해 구성종목의 산업간 불균형 해소 등 산업분류체계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 추진중이라는 것.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요 지수이용자들이 제도개선의 취지 및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전 준비가 가능토록 하여 기준 변경에 따른 초기 혼란 및 지수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 것.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지수의 안정성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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