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노을가족캠핑장’ 4월 1일 전면 개방
서울시,‘노을가족캠핑장’ 4월 1일 전면 개방
휴장일인 월요일은 학교 등 청소년에게 개방, 화~일은 누구나 신청 가능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3.1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월드컵공원내 노을공원 상부에 위치한 가족캠핑장인 ‘노을캠핑장’을 4.1일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뉴스

 

노을가족캠핑장은 2010.5월 개장한 천연잔디 캠핑장(30,520m2)으로 음수대(4개), 화장실(3개), 샤워실(4개)이 갖추어져 있으며 1면당 화덕과 야외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특히, 캠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02면에는 전기시설(600W)이 설치되어 있다.

 

노을캠핑장은 매년 약 5만명이 찾는 인기있는 장소로 월드컵공원 홈페이지(노을캠핑장 배너 클릭)를 통해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달 분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단, 예약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예약 시스템 관리를 위해 부득이 공휴일 전날 예약이 가능하다.

 

4월 예약은 3.15(수)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월별 예약일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캠핑장 유지관리를 위해 1인 1면(최대 2박 3일 가능) 예약이 가능하며 1면당 이용료는 1만원으로 전기면을 이용할 경우 전기사용료 3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부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이용일 1일전의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나, 사용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다.

 

그리고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휴장일인 월요일에 청소년 캠핑의 경우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5월부터 화~목요일에는 일반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 범위에서 단체 이용객(5면~48면까지 사용)을 유치할 계획이다. 단체의 경우는 캠핑장 이용료가 30% 할인된다.

 

아울러 숙박형에서 문화형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6월~10월사이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을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퍼들은 캠핑장 인근의 다양한 공원 여가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화~일요일, 10:00~18:00)과 반딧불이 체험장(화~일 09:00~18:00), 꿀벌 체험장(토요일 14:00~16:00)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원에서 생태요리체험 및 환경공방, 족욕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등 유료(1천원~3천원)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해발 98m의 노을캠핑장은 천연 잔디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캠핑을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시설 관리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을캠핑장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6) 또는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304-3213)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