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주)이산의 홍중표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진은 가족들과 한컷>
(주)이산 홍중표 대표이사는 지난 30여년간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이란 한우물을 팠다. 엔지니어링사업의 해외 진출 필요성을 조기 인식하고 정부의 해외진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했다. 최근 수년간 캄보디아,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요르단, 카타르 등 중동 국가 및 한국엔지니어링 업체로는 최초로 CIS국가인 카자흐스탄에 진출하는 등 총 7개국에서 12건, 1500백만달러 규모의 설계와 감리를 수주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러시아어 전공자 여러 명을 현지에 파견해 현지 설계 기준인 sNip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해 현지 실정에 부합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세웠다. 4개국 해외 정부와 기술교류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를 하기 위한 MOU를 교환하는 성과를 올렸다. 4개국 6개 기관의 외국공무원 33명을 초청해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술의 해외 전파와 민간 비즈니스 외교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홍 대표는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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