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송언석 기재부 2차관(복권위원장 겸임)은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16일 서울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서구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권 홍보대사 달샤벳도 함께 참여하여 비닐팩 손잡이 달기, 황사마스크 포장 등 장애근로자들의 일손을 도우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송언석 차관은 봉사에 앞서 장애근로자들을 위한 새로운 작업복을 전달하여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한편, 앞으로도 복권기금이 보다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지난해 7월 고덕양로원 어르신 안마, 환경 정화 등을 시작으로 이번 봉사활동까지 총 5차례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올해 6월경 제10기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방문해 나눔의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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