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청소·경비·시설 등 용역근로자 직접고용!
서울산업진흥원, 청소·경비·시설 등 용역근로자 직접고용!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관한 공공기관의 기본적 사회적 책무 이행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3.16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직영 운영시설 3개소에 근무하는 청소, 경비, 시설관리 등 기존 위탁용역 근로자 121명을 직접고용하여 정규직원으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SBA는 지난 2013년 본사 사옥 청소 근로자를 시작으로 총 44명을 정규직화 하였으며, 금번 직영화 된 3개 시설의 용역근로자 121명을 추가로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이다.

 

직고용 전환을 통해 청소, 경비 근로자의 경우는 65세까지, 시설관리 근로자의 경우는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용역계약 기간이 종료될 때마다 해고와 고용을 반복하는 등 상시적인 고용불안을 안고 있던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SBA는 담당 인력이 장기간 근무하여 전문성을 축적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대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이루어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SBA는 기존 맞교대 형태의 근무제를 노동친화적인 3교대 근무제로 일괄 변경하였고, 서울시의 생활임금 기준 이상으로 임금수준을 향상함과 동시에 정기 건강검진 지원, 자녀학자금 보조 등 복지제도 혜택을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SBA는 위탁용역 근로자 직접고용을 축하하기 위해 SBA 본사 사옥에서 3월 16일 ‘SBA 새가족 환영회’를 개최한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SBA는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라는 기본적인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사례가 모범이 되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