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노사관계선진화 방안 합의”에 대하여 오늘 아침 상황점검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논의되었다.
이번 ‘노사정 대타협’은 그동안의 “대결적 노사관계가 대화와 타협의 협력적 노사관계”로 전환되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며, 합의된 34개의 개혁과제는 한국의 노사관계를 선진적 노사관계로 한 단계 발전시킬 것임을 확신한다.비록 민주노총이 빠져 아쉬움이 있으나, 이번 합의는 지난 3년 동안 노사와 참여정부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다.
이번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 국회의 계류중인 비정규직보호 관련 법안도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되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노사정대표자의 노고에 감사 뜻을 밝혔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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