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남동구청장, 소래어시장 화재 관련 긴급복구 대책 지시
장석현 남동구청장, 소래어시장 화재 관련 긴급복구 대책 지시
  • 최성호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7.03.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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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어시장 화재사건 감식반 모습ⓒ대한뉴스

[대한뉴스=최성호 기자] 장석현 인천남동구청장은 3월 18일 오전 1시35분쯤 소래어시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화재원인 등 빠른 감식 파악 및 재난기금, 재난 예비비 지원을 검토하라고 남동구 기획예산실, 안전총괄실에 지시했다.

 

이에 홍보미디어실도 장 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소래어시장 전체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고 일부 소실되었으나 언론사들이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파장이 커지자 사실관계가 오인되지 않도록 보도홍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청소과 또한, 화재로 인한 쓰레기 처리 예상량을 미리 파악했고 감식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중장비를 투입해 처리하는 준비도 마쳤다. 건축과도 화재 경계부분에 천막을 설치 소래포구어시장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도시관리과에서도 종합적 대책을 수립, 중장기 도시계획(소래 개발) 조치를 세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경관과 역시, 복구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진입로를 따는 등 노상적치물을 정비하는데 전력을 쏟아 붓고 있다. 도시관리공단도 다른 영업장 해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소래 상인회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금번 어시장 화재의 애로상황을 듣고 빠른 복구를 위해서 처리비용도 약속했다. 또 소방서 및 경찰에 협조를 구했고 상인들이 영업을 제게할 수 있도록 복귀 대안도 세웠다.

 

남동구는 이번 화재 사건에 대해 인천시 재난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시장을 재난구역으로 지정, 향후 피해손실 정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것, 또 이런 불상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화재현장에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울러 자산공사또한, 화재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국유지 임대료를 받아온 만큼 추후 임대료 감면 등 남동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해 협조함으로 상인들의 아픈 현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래포구어시장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으며 평온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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