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계속해서 경신되는 아파트 판매 가격에 흔들리지 말라'
홍콩에서 '계속해서 경신되는 아파트 판매 가격에 흔들리지 말라'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7.03.2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기록적인 가격이 수립되고 있다는 보도에 ‘흔들리지 말라’고 챈만포 재경국장이 당부했다. 홍콩 각 지역에서 판매되는 아파트들의 가격이 지역 최고가를 경신하는 추세 속에서 최근 틴수와이 킹스우드 빌라가 단위 면적당 1만 달러를 넘어서며 이 동네 최고가를 세웠다. 틴수와이 킹스우드 빌라의 옥상을 가지고 있는 방 두 개짜리 441스퀘어피트 아파트가 443만 달러, 스퀘어피트당 10,045달러에 팔렸다.

ⓒ대한뉴스


챈만포 재경국장은 “일반 시민들에게 현재 아파트 가격은 접근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홍콩 시민들이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조금이 주어지는 주택 공급부터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 부동산 시장에는 높은 주택 가격이라는 문제뿐 아니라 임박한 미국의 이자율 인상 문제도 걸려있는데 미 달러화에 연동된 홍콩 달러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최근 홍콩에서는 카이탁 부지의 K city를 필두로 해서 홍콩 각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이며 지난해 11월 홍콩 정부가 부동산 시장 진정을 위해 전격 도입한 인화세 두 배 이상 정책도 별다른 저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