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K타이거즈 태권도장 홍미희 관장,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체계적 교육
계명K타이거즈 태권도장 홍미희 관장,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체계적 교육
“교권존중의 사회적 풍토조성 올바른 청소년교육에서 무엇보다 시급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3.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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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계명K타이거즈 태권도장 홍미희 관장은 우리의 고유전통무술인 태권도를 통해 효를 중심으로 한 심신을 수련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나가는 수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체계적 지도

홍 관장은 계명대 태권도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용인대 태권도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여성 태권도 무술자로 2001년 대구지역에 대구K타이거즈 태권도장을 개관해 16년째 우리 태권도의 자부신과 우수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 관장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여성분과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대구태권도협회 여성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 지역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홍 관장은 “계명K타이거즈 태권도장은 부모님에 대한 효를 중점 교육하는 수련장이이다. 우리민족 고유전통무술인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가는 태권도장이다”라고 소개했다.

 

홍 관장은 훌륭한 태권도인 육성을 사명감으로 생각하고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교육 신념과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교육은 정신과 신체의 조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계명K타이거즈 태권도장은 유치부·초·중·고등부 및 성인부 등 다양한 과정을 운용하며 수련자의 수준과 연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홍 관장은 지난 16년 간 수련생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했고, 그 결과 뛰어난 기량과 바른 인성을 갖춘 수련생을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홍 관장은 “태권도는 심신을 갈고 닦는 도의(道衣)로서 태권도 흰 도복의 의미를 평소 중시시킨다. 특히 전통문화에서 점점 소원해지는 어린이, 청소년 수련생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전통무도인 태권도의 소중함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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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지도 프로그램으로 성취감과 자신감 심어

그는 인성교육의 대해 강조하며 명상과 자아반성 등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보고, 야외수련 등을 통한 단체활동을 권장해 사회성발달교육을 하고 있다.

 

홍 관장은 “수련시간 전. 후에는 태권도 5대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련에 임하는 마음가짐, 수련을 마치는 마음가짐의 명상시간을 통하여 자아반성과 새로운 다짐의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며 “핵가족화의 사회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사회성발달교육으로 야외수련활동 등 단체 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성발달교육을 하고 있다” 말했다.

 

또한 교육 중 뒤처지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단계별 지도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홍 관장은 “단계별 지도 프로그램 방식을 통하여 각자 수준에 맞는 세분화된 단계를 설정한 후 수련생의 목표까지 점진적으로 달성하게 하여 목표설정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관장은 효, 예정, 교권이 무너진 현 세태에 대해 아쉬워하며 교권존중과 올바른 청소년 교육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홍 관장은 “교권이 무참히 무너진 현 세태에 교권존중의 사회적 풍토조성이 올바른 청소년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나만의 자녀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자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큰 뜻으로 멀리 바라보는 大志遠望(대지원망)의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 관장은 수련생들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 단련에 힘써 매년 각종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그는 간혹 폐지되어 출전기회를 박탈당하는 부에 대하여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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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관장은 “1인의 출전희망자라도 있을 경우 참여의 기회와 권리는 공평히 주어져야 하며 특히 참여율이 저조한 여성장년부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연을 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100세 건강시대로 가는 국기태권도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을 지키면서 태권도가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지구촌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향후 태권도 무도인과 수련생들이 한데 모여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도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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