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미지 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신산업분야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 구매와 연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기술견인 조달제도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조달정책 개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략 수립과 개선·보완이 필요한 조달정책을 발굴·의제화하여 관계기관 정책 건의 등 조달정책 기능을 제고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공공구매방식으로 신산업분야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등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4차 산업혁명(4IR) 조달전략팀’을 운영한다.
조달청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공공부문이 혁신 제품·서비스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해 혁신기업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는 물론 경기도, 대전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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