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재호 기자]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김준규 위원장)은 기획재정부가 부당하게 삭감한 임금 0.75% 원상회복을 촉구하고 2016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관련 예산 반영을 검토하도록 채택한 부대의견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공공연구노조 결의대회를 최근 진행했다.
삭감된 기관은 국무조정실 산하 9개 연구기관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11개 연구기관(전체 22개 중 공공연구노조 관련 기관 20개 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 1~2개월 지연을 이유로 2016년도 총인건비 임금인상분 중 0.75%가 자체수입에서 삭감되었다.
2016년 12월 초 국회 예결특위는 관련 문제를 교정하라는 국회의 부대의견 “국무조정실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지연을 사유로 삭감된 소관 출연연구기관 및 특정연구기관의 인건비를 자체수입 인건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를 채택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기획재정부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공공연구노조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는 21일 기획재정부 정문 앞 인도에서 진행하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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