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6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동구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공공목적 광고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매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주민참여 ‘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운영과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추진’,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를 위한 ‘현수막 게시대 설치’ 및 ‘벽보방지시설 설치’,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한 ‘노후간판 철거 사업’ 등을 시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 관계자는 “금년에도 동 주민자치센터 및 클린봉사단과 협력하여 불법 유동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과태료를 철저히 부과하여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고 불법 LED광고물 전수조사, 간판사전 경유제 시행 등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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