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KOGAS 봉사단은 지난 3월20일 인천사할린동포회관에서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책으로 마음나누기, 봄맞이 동포회관 주변 청소, 창문닦기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알려진 바와 같이 일제 강점기 사할린 으로 강제 징용됐다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 동포 어르신 80여 명이 모여 살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를 보듬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쉼터이다.
한편, 책으로 마음 나누기는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봉사단원이 1:1매칭 되어 전래동화를 읽은 후 동화의 내용과 관련된 창작 미술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겠다는 가스공사 봉사단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전해지고 있다.
공사 인천LNG기지는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를 위한 방편으로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또 소녀가정, 장애인 및 경로우대를 위해 여러가지 경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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