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23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승원(광명3),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경기도 자치행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에서 범죄예방 및 치안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애로점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경기도 자율방범연합대 본부가 미설치된 점, 시군별 재정 지원의 열악함, 불필요한 서류 행정절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윤경(비례)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대의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낀다.”며 관련 부서 및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조례 제정을 요구하였다.
끝으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김현삼(안산7)의원은 “지역내 자율방범대원들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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