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 나주시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일민)는 지난 22일 경제적 어려움, 지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사랑의 청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치위 전체회원 25명은 산포면(면장 정선영)의 특수 시책‘전 세대 대문 열어보기’의 일환으로 돌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산포면 덕례 4구 장 모 어르신(80세, 여)댁을 찾아, 말벗이 되어드리며 주거지 내․외부 정리․정돈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일민 위원장은“오늘 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온정 넘치는 산포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선영 면장도“지역사랑 나눔에 솔선수범해온 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역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클린나주 만들기, 살기 좋은 산포 만들기에 더불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위는 2017 나주시 주민자치위원회‘우리동네 살리GO’추진 시책으로 소외계층 돌봄 사업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으며, 매월 월례회의 후,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최용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