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및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을 오는 31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은 공고일 현재 동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 소수자(근로, 북한이탈, 다문화 등)를 고려하여 선발한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각 20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청소년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의 추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동구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팩스(032-770-6809), 우편(인천 동구 금곡로 67), 전자메일(hyemin12@korea.kr)로 신청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4월 5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