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상천 기자]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3월 24일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44개) 감사관회의를 개최하여, 공직자의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공직자의 기강해이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들이 업무에 전념토록 하고자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대통령 탄핵, 5월 대선 등 매우 엄중한 국정상황을 맞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복무기강 해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께서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공직자들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강력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대선때까지 ①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엄단 ② 공직기강 확립활동 배가 ③ 소극행정‧복지부동 차단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각 부처간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기로 하였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각 부처와 합동으로 선거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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