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노승선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적용되는 인구기준일은 지난 2월 28일이었으며, 3월 15일까지 각 기초자치단체로부터 통보받은 인구수 등 현황(재외국민수는 3. 30.까지 추가되며 인구수에 포함됨.)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 인구수 등은 전국 인구수(5,171만여 명)․세대수(2,136만여 세대)․19세 이상 주민수(4,239만여 명)의 약 19% 해당하는 인구수 993만여 명, 세대수 421만여 세대, 19세 이상 주민수 83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서울특별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9세 이상 주민수 현황은 송파구가 54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10만여 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구수․세대수․19세 이상 주민수 등은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 선거벽보 등 인쇄물, 인력 및 시설・장비・물품 소요량 등의 산출 등에 적용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3월 17일 전국 인구수(5,171만여 명)를 적용하여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을 509억 9천 4백만 원으로 산정․공고한 바 있다.
대통령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준 인구수에 950원을 곱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감안한 선거비용 ‘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제한액산정비율은 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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