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3일 장호원읍 복숭아연구소에서 2017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복숭아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복숭아과정은 복숭아연구소 이재만연구사의 고품질 복숭아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주제로 시작하여 이재권 이천시복숭아연구회 기술고문의 당면 영농과제 교육(전정, 적뢰 등) 및 포장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새해영농실용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복숭아연구소만의 장점인 시험포를 현장강의 및 실습에 활용하여 실제 농가에서 겪고 있는 재배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천시 복숭아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수준이 상당한 만큼 내년에도 영농활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속 있는 강의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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