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 오전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멘토) 및 청소년(멘티) 42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서약식, 멘토-멘티 자기소개와 함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친구관계, 학교부적응, 학업성적 등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 1회 멘토-멘티의 만남, 월1회 멘토 사례회의, 멘토-멘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예방에 기여해 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날 “결연식을 통해 서로 간 자기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상담일정 및 체험활동을 계획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 친밀감이 형성되고,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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