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4일 시내중심가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상담 및 경로당 방문교육, 각종 매체 홍보, 리플렛,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둔 ‘결핵안심국가 사업’ 실행을 위해 의료기관 · 어린이집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병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 비누로 손 씻기 등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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