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 스타 이영표 선수가 다른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폭스바겐 최고급 럭셔리 SUV 투아렉 V10 5.0 TDI를 선택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지난 9월 10일, 영국 현지로 건너가 투아렉 V10 5.0 TDI 알티튜드를직접 이영표 선수에게 인도해주었다. 이영표 선수는 앞으로 영국에서는 물론 국내 체류 시에도 투아렉을 타게 된다. 전세계를 무대로 투아렉의 홍보대사로 널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영표 선수가 투아렉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2년. 네덜란드에서 활약 당시 우연히 폭스바겐 투아렉 V10 5.0 TDI를 몇 일간 직접 몰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한 순간에 이영표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영표 선수가 기억하는 투아렉 V10 5.0 TDI는 “밟는 데로 민첩하게 질주하는 폭발적인 파워, SUV를 타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 럭셔리 SUV의 고급스러움은 물론 가족의 안전까지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함까지…” 이후 투아렉은 이영표 선수의 드림카가 되었다.
이렇게 우연히 접한 폭스바겐 투아렉에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던 이영표 선수는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에이전트 ㈜지쎈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에 직접 연락을 했다. 물론 톱스타답게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다른 스폰서의 유혹도 많았다. 그러나 이영표 선수는 무엇보다 본인이 타고 싶은 차량이 우선이라고 여겨, 투아렉 V10 5.0 TDI를 0순위로 선택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은 유난히 축구 스타와의 인연이 매우 깊다. 파사트 바리안트의 홍보대사인 박주영 선수와 파사트의 홍보대사인 축구 전문 해설 위원 이용수 교수까지 모두 폭스바겐의 다양한 라인업 모델의 이미지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영표 선수도 최근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최정상급 축구 스타인 만큼, 세계 최강의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투아렉 V10 5.0 TDI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2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은 기존 투아렉 모델보다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자랑하며 최고급 맞춤형 패키지로 무장한 인디비쥬얼 모델답게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의 정점을 이룬다. 특히, V형 10기통의 4921cc 디젤 엔진을 탑재한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은 최대 출력 313 마력(3750rpm)에 최대토크 76.5kg.m로 그야말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이는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토크로 환산해보면 무려 국산 3000cc엔진의 3배가 넘는 힘이다. 최고 안전 속도 또한 225km/h를 돌파하는데, 5000cc급의 큰 덩치와 차 크기를 생각할 때 매우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2,700만원. (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