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백윤하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No.1푸쉬업브라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4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한 신제품 ‘뉴테크놀로지 브라’사진과 홍보문구로온라인 상에서 재밌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원더브라 공식 페이스북채널에 업로드된“뉴 테크놀로지 브라” 콘텐츠가아이디얼한 아이템으로 페이스북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었지만, 이는만우절을 맞이해 브랜드에서 진행한 이색 마케팅인것으로 밝혀져 유저들을 혼란에 빠뜨린 것.
원더브라는 “원더브라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新제품 출시”라는 문구와 함께 이미지 2장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신제품은 향기를 내뿜는 원더브라의 젤패드를 삽입한 향기로운 ‘퍼품브라’와온·오프 버튼 클릭을 통해 자동 세탁이 가능한 ‘스마트홈(I.O.T)브라’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상상력이 더해진 제품들로 구성되어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구매에 관심있는소비자가 해당 제품의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더브라 로고 대신 ‘원더구라’ 메시지가 나오며 만우절 거짓임을 알려주는 깜짝 이벤트였다.
페이스북유저들은 만우절 기념 콘텐츠에“소리 벗고 팬티 질러~~! 진짜 출시되는 브라인 줄 알고 잠깐 동안흥분했다”,“진짜 있는 브라였으면 비싸더라도 사고 싶다”는등 혼란스러웠지만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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