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원 최익순 의원, 동계올림픽만큼 이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
강릉시의원 최익순 의원, 동계올림픽만큼 이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
“강릉시민의 대표자로써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4.0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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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강원도는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바쁘다. 강릉시의원 최익순 의원을 만나 강릉시의 현재와 내일에 대해 들었다.

강릉시의원 최익순 의원 ⓒ대한뉴스

 

의정활동의 가장 중점 두고 있는 부분 ‘시민’

최 의원은 지난해 청솔공원 관련 조례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안, 범죄피해자 지원관련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최 의원은 “우리 강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나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규정에 얽매어 스스로의 족쇄를 채우지 말고 발상과 인식의 전환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외면하지 말아 주기를 호소했다”며 “무엇보다 동계올림픽 준비를 빌미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결코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해 왔다. 또한, 청솔공원 관련 조례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안, 범죄피해자 지원관련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점 두고 있는 부분은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내용이지만 무엇보다 시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으로 지금껏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 양심에 따라 의원 본연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의원 개인의 이익 보다는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향상을 위해 부끄러움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이 의원의 주요 임무라 생각 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강릉시에서 발로 뛰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그는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는 의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는 “공무원 근무시간에 맞추어 하루도 빠짐없이 사무실을 지키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나의 사무실은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으며,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주민들이 오가며 들려 차 한잔씩 하며 애기를 듣고 있다”며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에서 개최하는 회의는 의회의 회기 중이 아니면 꼭 참석해 왔으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주민들의 애기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구하며 합리적인 방법과 대응방안을 찾아 집행부에 건의하고, 의견제시고 하고 있다. 그 결과 10대의원으로 선출되어 강릉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13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시민 앞으로 다가가는 생활정치

최 의원은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시내권과 강릉 남부권을 연결하는 홍제교 가설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의 지역구는 시내를 중심으로 매우 넓은 지역이다. 먼저 시내권과 강릉 남부권을 연결하는 홍제교의 가설이 시급하다. 이를 위하여 일단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행정절차를 빨리 이행하여 조속히 준공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또한 올림픽 경기장이 지역구에 있어 이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와 주차시설 확보가 급하며, 도로는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나 셔틀버스 운영, 경포지역 임시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도심공동화 문제, 주택 밀집지역 주차장 문제 등 당면현안이 매우 많이 있는 곳으로, 강릉역 주변 재개발 사업, 국공유지 교환을 통한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수를 처리함에 있어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여 처리장으로 보내는 ‘하수처리사업’이 시급하여 관련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강릉시민들에게 “강릉시민들에게 의회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지역구를 떠나 강릉시민의 대표자로써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앞서 필요한 것은 협력하며 정책적인대안을 제시하겠으며 더욱더 시민 앞으로 다가가는 생활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동계올림픽을 완벽하게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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