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3일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전시공간 '사이아트(Sci-Art) 갤러리'를 새롭게 조성하여 「상상하는 미술」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토리텔링을 적용해 관람객이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작품과 연관된 다양한 형태의 오브제들을 연출하여 흥미로운 공간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우주의 탄생과 조화라는 부주제 안에 ‘무한공간, 상상 그리고 현실, 영역의 확장, 지구의 미래’라는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 과학과 예술을 이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융합문화로 전달한다.
한편 과학자들이 과학실험 과정에서 발견한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시하는 미시과학세계, 예술가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미감으로 과학을 표현한 예술적 과학세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단조로운 사이아트 갤러리에 창의적 공간조성 디자인 작업을 통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전시공간을 활성화하도록 기획되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