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8개교 초·중학생 130명으로 구성된 2017년도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파출소장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임원, 각 학교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친구들을 지키고,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위험요소를 주기적인 활동으로 사전에 점검 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이 볼 수 없는 학교폭력의 세심한 곳까지 볼 수 있는 학생들은 학교부적응 친구보호 및 또래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16년도 남양주시 동아리 경연대회 1위를 차지한 호평고 밴드동아리 H-BAND와 2015년도 남양주시 예능대회 최우수상을 수여한 호평고 댄스동아리 CLAP의 신나고 활기찬 공연으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빛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여기 모인 명예경찰소년단원이 교내·외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 학교폭력이 남양주에 발 붙일 곳이 없도록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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