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체계적으로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
본 용역은 그 동안 자전거도로 이용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자전거도로간 연계성 부족, 협소한 자전거도로 폭, 농산물 적치 및 차량 주정차로 인한 이용불편 등 각종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용역이다.
.특히 이번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용역수행 전과정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회장 고혁남)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자전거 동호회 등 관계자, 행정시 담당부서가 참여하여 이용자 중심의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 수립을 통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환경보호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자전거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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