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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는 프리챌, 오리콘CNS, 소리바다, 아이콘온 등 프리챌 컨소시엄 4개사와 영화, 게임 등 다양한 개방형 미디어서비스를 와이브로에 제공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이미 선보인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이어 각 사별 전문 분야의 미디어 서비스를 PMP, 내비게이션, 전자사전 등 5종의 휴대형 디지털기기 단말을 통해 12월 중에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챌의 UCC 및 P2P 서비스, 오리콘CNS의 최신 영화 VOD 스트리밍, 소리바다의 MP3 공유, 아이콘온의 온라인 게임 등이 선보이게 된다. 고객들은 유무선 연동을 통해 유선상의 아이템, 포인트, 결제 정보 등 내가 이용하던 서비스 그대로 와이브로 단말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게 된 서비스는 참여, 공유, 개방의 모바일2.0을 근간으로 하는 와이브로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개방형 미디어 서비스들이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콘텐츠사업자들이 공개된 망과 범용 OS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서비스를 개발, 와이브로에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김진대 상무는 “기존 이동통신망에서는 느린 속도와 요금 부담으로 이러한 미디어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았지만 저렴한 요금과 빠른 다운로드 속도의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휴대형 디지털기기 단말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파트너쉽을 통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픈 플랫폼 : 콘텐츠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및 범용 운영체제
남윤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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