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7일 오전 본서 1층 119구급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119구급대는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개편해 구급대장 1명, 관리요원 1명, 구급대원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구급활동의 평가‧품질 향상 및 응급처치 지도 등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청사 앞 현판 제막식, 구급대사무실 순시, 기념촬영, 구조‧구급대원 간담회 및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점차 증가하는 구급수요에 맞춰 보다 전문성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며 “구급대 신설로 남양주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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