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11.1(토)까지 정책결정 당사자인 고참과장급 이상의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목)앞서 전했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8개국과 특별 초청된 몽골 등 9개 국가의 국제 금융. 금융정책 담당 중견 공무원들 20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미국 금융위기와 아세안 신흥국에 대한 영향과 전망, 동북아 금융허브, 경제성장과 금융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한국의 금융인프라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수로 인한 기대효과는 ASEAN+3의 카운터파트인 아세안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금융협력 토대를 강화하고, 한국의 금융인프라 지원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파악됐다.
또한 향후 매년 2회에 걸쳐 아세안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범위도 ASEAN 및 몽골 이외에도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