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America, 美 Agritrade社와 joint Venture 설립해 최상급 미국산 쇠고기 유통 추진
MUAmerica, 美 Agritrade社와 joint Venture 설립해 최상급 미국산 쇠고기 유통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8.10.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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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trade Inc.(대표이사 Mike Espy) 와 MU America Inc.(공동 대표이사 이우경 조승균)가 합작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검역절차를 통해 최상급 미국산 쇠고기를 유통시킬 것을 취지로 Joint Venture가 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미시시피 주 하원의원과 농무부장관을 역임한 Agritrade의 대표이사 Mike Espy는 현재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농축산물과 관련하여 정책자문을 해 주고 있으며 정부 로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한국 내 미국산 쇠고기 유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Mike Espy 대표이사는 농무부장관 역임 시 쌓아온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브라스카, 스미스, 내셔널 등 미국 굴지의 쇠고기 생산업자들에게 양질의 한국 수출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발표했다.

MU America는 Von Dutch, Coffee Beanery 등 미국브랜드를 한국과 아시아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한국에서 2억불 규모의 미국산 쇠고기 수주를 받아놓은 상태다.

MU America는 철저한 자체검역을 통하여 최상급 쇠고기를 엄선하여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고 한국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수입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MU America 이우경 조승균 사장(공동대표)은 “대형 쇠고기 생산업자와의 거래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쇠고기를 가공하는 업체와의 거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미 신뢰할 수 있는 중간 업체 6개와 계약이 성사돼 있어 앞으로는 무기농 미국산 쇠고기를 한국에 유통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Agritrade의 Mike Espy 대표이사는 “한국 쇠고기 유통업체는 미국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한국 쇠고기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최상급 수출물량을 보장받는 것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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