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벚꽃축제 개막식 다채로웠다
제천시, 청풍벚꽃축제 개막식 다채로웠다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17.04.08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천 청풍벚꽃축제 개막식 행사.ⓒ대한뉴스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제21회 청풍벚꽃축제 개막식이 청풍면 소재지에서 4월 7일 19시에 개최됐다. 이근규 제천시장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날씨이변으로 벚꽃은 미처 개화하지 못했지만, 개막식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벚꽃이 개화되지 않은 관계로 일부 관광객과 시민들은 발길을 돌렸다. 그래도 개막식장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날 초청가수들의 열창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환호를 보내는 등 열띤 분위기였다.

 

다음주 쯤 벚꽃은 만개할 것 같고 그때는 청풍호반부근이 관광객들로 붐빌 것이라고 주민들은 귀띔했다. 명실 공히 제천유일의 호반 관광지인 청풍 호는 당분간 벚꽃관광객행렬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특히, 이근규 시장과 김정문 시의회 의장등 짧은 축사가 매력적이었다는 시민들의 평가도 함께했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제천시 행정이 이제 모양새를 갖추어 나가는 모습이 돋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청풍면 사무소에서 개막식장까지 시장과 단체장들의 행렬은 시민들 눈높이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22회부터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장과 함께 개막식장까지 걷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있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