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결위원장시절 국비(8억7천) 반영시킨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확정 환영
홍문표 의원, 예결위원장시절 국비(8억7천) 반영시킨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확정 환영
기재부에 이전필요성, 총 사업비 승인 요구하여 얻어낸 결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4.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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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통해 최종 승인이 된 ‘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계획 확정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홍문표 의원ⓒ대한뉴스

홍문표 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시절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재부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비용 8억7천만원을 반영시킨 장본인으로써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당시 홍문표 의원은 이전대상 기관들의 이전타당성 시급성이 낮아 건립불가 입장을 밝혀온 정부(행정자치부, 기재부)를 상대로 제주, 광주, 대구 등 타시도 합동청사 건립에 대한 당위성 및 입주예정기관 건물노후화로 이전 필요성이 충분하다는 명분을 갖고 행정자치부 실무자들을 설득하고, 최종적으로 기재부 예산실장을 이해시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당초 정부지방합동청사는 이전예정기관 중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도 이전예정기관이었으나 노조측의 반대로 무산되고, 충남선관위가 추가로 이전 추진되면서 총사업비가 201억원에서 349억원으로 늘어난 이유로 총 사업비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2015년 8억7천만원, 2016년 3억5천만원, 확보된 국비가 불용처리 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관리과를 설득하고, 이해시켜 최종 총 사업비 승인이 이루어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홍문표 의원은 “어렵게 국비를 반영하고도 그동안 사업지연 및 축소로 건립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며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확정으로 내포신도시가 명실상부한 환 황해권의 중심도시, 서해안의 핵심지역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부지방합동청사는 내포신도시(예산홍성) 공용청사4블럭에 부지 1만㎡, 건물 8028㎡ 규모로 2020년까지 국비 246억원을 투입하여,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등 4개기관이 입주할 예정인 합동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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