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4일 오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연료에너지부 및 산업통상부와 제6차 한․몽골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 하고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수석대표 김영학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광업진흥공사, 한국전력, 삼성물산, LS니꼬 등 16개 기관 총21명 참석하여 몽골과 논의된 협력 사업중 ‘몽골 고비 지역의 유연탄광 개발’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에서의 신재생에너지 파크 조성’이 우선 먼저 추진될 것으로 알려젔다. 몽골 광물자원의 개발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코랫(Coret)사는 몽골 더르너고비 2개 광산에 대한 매입계약을 지난 7월에 체결한 데 이어 9월 15일 몽골 철도회사와 철도화물 운송에 관한 MOU를 체결 했다고 전했다.
노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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