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SNS의 요청에 부응해 소말리아 구호의 비행을 시작하다
터키항공, SNS의 요청에 부응해 소말리아 구호의 비행을 시작하다
  • 박해준 기자 newsphj@gamil.com
  • 승인 2017.04.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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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해준 기자] 세계에서가장많은국가로비행하는터키항공이휴머니즘이라는이름의의미있는여정을시작했다.

ⓒ대한뉴스

 

소셜미디어와온라인유명인사들의요청에대한응답으로소말리아를위해시작한터키항공의프로젝트가전세계적인공감을얻으며소말리아국민들에게커다란희망이되고있다.

 

프랑스의소셜미디어유명인사제롬자르(Jerome Jarre)는 5명의친구들과함께소말리아의극심한기근에대해전세계많은사람들이관심을갖게하는동시에, 글로벌항공사터키항공에게도움을요청하는트위터해시태그캠페인(#Turkish AirlinesHelpSomalia및 #LoveArmyForSomalia)을시작하였다. 이캠페인은할리우드의배우벤스틸러(Ben Stiller)를비롯한많은인사들의도움에힘입어전세계 20억명이상이참여하는규모로확산되었다.

 

캠페인의협력요청을받은터키항공은신속한응답을통하여역사적으로유례가드물정도로매우큰영향력을가진이번캠페인에함께할것을약속하였다. 소말리아와전세계를연결하는유일한노선을보유한터키항공은소말리아구호를위한인도적지원요청에대하여“우리는사랑과행동을위한여정을요청받았습니다(We had a call for a journey of love and action)”라는글을공식트위터계정에남기고, 향후 6개월간소말리아로가는 200톤의구호물품에대한운송지원계획을발표하였다.

 

캠페인에동참하겠다는터키항공의발표직후, 캠페인을시작한제롬과친구들은 10일내에 1백만달러의후원금을모금하겠다는목표를세웠으며이목표액은 104개국 16,000여명의기부로 22시간만에달성되었다. 15일째되는날에는 125개국 80,000여명의기부로 240만달러가모이는성과를이루어냈다.

 

그리고지난 4월 4일, 드디어이스탄불을이륙한터키항공소속화물기가 65톤의고단백이유식을싣고소말리아에도착하였다. 소말리아현지 NGO 대표들과모하메드압둘라히살라드(Mohamed Abdullahi Salad) 교통항공부장관, 올간베카르(OlganBekar) 주소말리아터키대사, 터키항공기업홍보팀세다칼욘주(SedaKalyoncu)전무가소중한화물이담긴이항공기를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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