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제19대 대선과 관련 안전 확보를 위해 남양주 관내 16개 사전투표소, 127개 투표소, 1개 개표소 등 총 144개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점검 및 지도사항으로 ▲투‧개표소 내 소화기 최소 2대 이상 비치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개표소 건물전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투‧개표소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 사항 사전교육 실시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안전점검 등 소방특별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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