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영주2동(동장 권필숙)이 주택화재 사고를 당한 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화재현장 인근 지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피해주택 환경정리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초 취사 중 화재가 발생해 단독주택 전소와 함께 본인이 화상을 입는 등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병원에서 치료 입원중이라 전소된 주택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영주2동은 피해주민이 퇴원하는 즉시 자원봉사지원을 요청해 영주2동 기관‧단체와 한마음봉사단(출동재난지킴이 봉사단), 적십자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피해주택 화재 잔존물 제거, 주택내부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화재현장 정리와 함께 영주2동 기관·단체는 이웃을 사랑하는 온정의 손길을 모아 소정의 성금도 전달했다.
권필숙 영주2동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영주2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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