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등학교 113개교 ‘1830 손씻기 체험교실’ 1일 8번 30초 이상 손씻기 교육
서울시 초등학교 113개교 ‘1830 손씻기 체험교실’ 1일 8번 30초 이상 손씻기 교육
서울경찰청 기동대·방범순찰대 급식시설 36개소 대상 ‘현장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4.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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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특별시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초등학교와 경찰기동대를 찾아가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는 찾아가는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을, ▲경찰기동대는 식품전문가의 ‘현장진단 및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은 ‘하루(1일)에 8번 30초 이상 손을 씻자’는 식중독 예방 체험학습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시는 올해 113개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은 시에서 추진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핵심사업으로 대상 학교를 지난해 83개교에서 올해 113개교로 확대했다.

 

 ‘현장진단 및 위생교육’을 통한 식중독 예방 교육은 서울경찰청 산하 기동대, 방범순찰대 등 급식시설 36개소에서 실시한다.

 

식품전문가(식품기술사)가 시설 위생 상태를 현장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컨설팅한다. 종사자들에게 위생교육도 진행한다.

 

시는 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급식시설에 대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상태,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 교육은 4월 하순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며 교육대상 시설에서 원하는 날짜에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식중독 예방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HACCP 교육훈련 기관’인 푸드원텍(주)을 교육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HACCP 교육 훈련기관’은 2016년 기준 12개 업체가 있다.

 

□ 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은 “기관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식중독은 여름철 등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평소 올바른 손 씻기와 식품 위생관리를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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