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힘찬 출발
'제7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힘찬 출발
올해부터 대상(大賞) 훈격 대통령상으로 격상, 미술大展으로서 위상 확립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04.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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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 제7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Korea Hoguk Art Exhibition)에 참가 하세요.” 육군에서는 호국과 안보를 소재로 미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제7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뉴스

이를 위해 육군은 지난 3월 30일(목), 정연봉 참모차장 주관으로 ‘제7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조직 및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등 4대 후원협회 이사장들이 조직위원으로,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박창로 이사 등 17명의 미술전문가들이 운영위원에 위촉되었다.

 

(사)대한산업미술가협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육군이 장병들을 대상으로 30여 년간 시행해 온 ‘진중창작품 공모전’을 2011년부터 전 국민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사업이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조직·운영·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군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전국 미술대전으로서의 권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6회 호국미술대전에는 전국에서 1,7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200여점의 작품을 선정해 서울 전쟁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춘천박물관, 양구 인문학박물관 등에서 순회전시를 가져 시민과 장병 5만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열리는 제7회 호국미술대전은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회화, 서예, 디자인, 사진, 조소, 문인화 등 총 6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大賞)의 훈격이 국방부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최우수상은 육군참모총장상에서 국방부장관상으로 격상되어 그 어느 해 보다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작품 공모는 4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장병은 물론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육군본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작품 심사는 분야별로 위촉된 다수의 외부 전문위원이 2차에 걸쳐 사진 및 실물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결과는 9월에 육군본부와 후원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육군은 응모작품 가운데 200여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입상한 작품은 10월 19일(목)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천안 ‘독립기념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12월까지 무료로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육군은 앞으로도 ‘호국미술대전’ 사업규모를 확대해 미술 분야에서 활동할 젊은 인재들이 등단하는 발판을 제공함은 물론, ‘예술’을 통해 ‘호국’과 ‘안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場’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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