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7회 천사들의 축제”가 20일 오전 광주시 탄벌동 소재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운동장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이사장 김영환)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며 동산원을 비롯 인덕학교, 광주시 주·단기보호센터, 동산식품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장애인인권헌장낭독에 이어 2부 원생 및 학생들의 학예 발표로 이어졌다.
학예 발표에서는 인덕학교 이보람외 14명의 신명나는 ‘알로하! 우리는 최고의 댄서!’ 공연과 동산원의 최환석외 14명의 ‘합창과 신나는 밴드연주’ 인덕학교의 재솔빈외 14명의 ‘얼쑤~탈춤! 됴타~ 사자춤!’ 탈춤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9공수특전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과 가수 나은, 김민경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장애인들의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