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센터(동장 김영남)는 공항지구대와 지난 20일 범죄예방 및 주민안정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운서동 주민센터와 공항지구대 및 관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급증하는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는 공감 아래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성안심 귀갓길 및 안심공원 조성과 공원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 개선으로, 공동치안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영남 운서동장은 “범죄는 사전예방이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운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과 공항지구대는 지난해 8월에도 관내 자생단체회원들과 연합하여 운서동 넙디 일대 여성안심구역에 보안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