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소방시설 관리 분야 종사자 3000명이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규제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안전관련 규제마저 후퇴시키고 말았으며 형평성에 맞는 소방안전 관리 분야의 합리적인 제도개선의 목소리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이에 우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안전규제, 안전관리 강화를 약속한 문재인 후보의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지지를 표하는바”라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선언했다.
문재인 후보 직속 직능특보단장 전현희 의원은 “소방시설 관리 분야 종사자들은 200여만 개에 달하는 전국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점검이라는 우리 사회의 막중한 책무를 맡고 계신 분들이다”고 소개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수호하는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이 문재인 후보의 대선승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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